“볼링으로 스트레스 날려요” 워싱턴볼링협회, 회원 모집
내달 15일 겨울·봄 리그 시작
경기는 매주 목요일 페어팩스 보울 아메리카에서 진행한다. 권혁우 회장은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로, 부모 자녀, 부부, 연인, 친구들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겨울과 봄 리그에 참석할 신규회원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말했다.
경기는 한 팀당 3명이 함께 진행한다. 상대팀은 매주 바뀐다. 매 게임마다 승점이 부여되고, 승점 합산을 통해 팀 순위가 정해진다. 마지막 20주차에 팀 순위에 따라 상금을 지급한다. 권 회장은 “초보자도 본인 평균 점수에 따른 핸디점수가 적용돼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며 “우수선수는 올해 6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재미대산볼링협회장배 및 한국 전국 체전 미주 대표 선발전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볼링협회는 지난해 9월 권혁우 회장과 강동철 사무총장, 곽도훈 리그 회장, 이진우 간사를 신규 임원으로 선출했다. 현재 20개팀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 571-268-6993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