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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증서 디자인 바뀐다

이민국, 일부 지역 시범 발급

시민권 증서가 새롭게 바뀔 전망이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22일 전국 5개 지역 사무소에서 10일 동안 시범적으로 새 시민권 증서(사진)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새 시민권 증서는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각종 장치가 활용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USCIS는 이날 샘플 이미지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USCIS가 지난 2013년 발급을 시작한 현재 시민권 증서에는 해당 시민권자의 디지털 얼굴사진과 서명이 증서에 내장돼 있으며 잉크가 조명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이는 기술도 활용됐다.

시범적으로 새 증서를 발급하는 지역 사무소는 버지니아주 노포크, 플로리다주 탬파,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세인트폴,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네브라스카주 서비스센터 등이다.

시범 발급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것이 USCIS의 방침이다. 시민권 신청 과정은 변동이 없으며, 예전 증서도 유효하다. 증서를 분실했거나 기재된 정보가 잘못된 경우엔 새 증서를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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