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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사흘 만에 종료…공화·민주에 '책임 부담' 압박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이 사흘 만에 종료됐다.

연방상원은 22일 본회의를 열고 오는 2월 8일까지 정부지출을 승인하는 단기 임시 예산안을 처리하는 방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81표, 반대 18표로 가결했다.

상원의 승인을 받은 임시 예산안은 이날 하원표결(찬성 266표, 반대 150표)을 거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됐다. 공화·민주 양당의 협상이 극적인 진전을 보인 것은 여론의 강력한 압박 속에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셧다운 사태를 장기화할 경우 그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셧다운 사태가 해소되면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구제안을 포함한 이민법안이 본회의에서 논의되도록 하겠다"고 교착 상태 해소의 물꼬를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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