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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한인식품주류협회 장학금 수여식, 9명에 장학금 지급

커뮤니티와 협력해 한인 위상 높인다

메릴랜드한인식품주류협회(회장 도민고 김, 이하 KAGRO) 주최 제23회 장학금 수여식 및 신년 파티 행사가 21일 볼티모어에 있는 마틴스웨스트 연회장에서 열렸다.
 
장학금 수여식은 KAGRO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다. 차세대 인재양성과 커뮤니티에 다가서려는 노력으로 지난 23년간 매년 10여 명씩 꾸준히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도 커뮤니티 추천 흑인 학생 6명과 한인 학생 3명 등 9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KAGRO를 통해 장학금을 받은 이들은 지금껏 300여 명을 훌쩍 넘어섰다.
 
도민고 김 회장은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 커뮤니티와 협력해 한인 상인들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메릴랜드 한인회 백성옥 회장은 “장학금은 2세들의 미래를 위해 귀하고 소중하다. 주류사회에 동반자가 되는 자랑스러운 한인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요섭 내셔널 캐그로 회장을 비롯해 지미 리 소수계·여성·스몰비즈니스부 장관, 앨런 키틀만 하워드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마크 장 주 하원의원, 김동기 총영사 등도 참석, 축하의 말을 전했다.
 
협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겐 표창장이 수여됐다. 협회는 잭 영 시의회 의장과 더글러스 페이지 리커보드 사무총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에 이어 세븐스타 김종국 밴드의 무대로 흥겨움을 이어갔다.
 
다음은 표창 명단이다. ▷주지사 표창(이종교), 앨런 키틀만(김효만, 김진모), 게일 베이츠 주 상원의원(강고은, 정글라라, 송영성), 마크 장(홍계식), 잭 영 시의회 의장(이선철, 박영민, 켄백), 레온 핀켓(신현도, 마리오 장, 정식영)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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