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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파트 공급 증가로 공실률 높아질듯

박원득 객원기자
박원득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01/25 부동산 3면 기사입력 2018/01/24 16:41

2018년 렌트시장 트렌드
수요보다 공급 늘어 렌트비 2% 상승 예상
인구 고령화로 시니어 렌트시장 주목 필요
아파트 관리에도 첨단 스마트 기술 도입

전국 대도시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 증가로 올해 렌트비는 2% 상승에 그칠 전망이다.

전국 대도시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 증가로 올해 렌트비는 2% 상승에 그칠 전망이다.

2018년에는 아파트 렌트 시장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그동안 고공행진을 하던 렌트비도 올해 부터는 신규 아파트 증가로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나이별로 아파트 수요에 대한 증감이 예상되고 있으며 신규 세입자를 찾기 위한 마케팅 방법도 점차 자동화 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올해 주목해야 할 렌트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공실률 늘어난다

올해는 아파트 건물주나 매니저들이 많이 뛰어야 할 것 같다.

지난해 렌트비는 평균 6~8%가 올랐다. 그동안 렌트 수요가 많았던 대도시에서 아파트 공급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2018년은 렌트비 상승이 2%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A를 비롯해서 주요 대도시에서 아파트 신축 공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어 부족분은 어느 정도 채워가고 있는 상황이다.

아파트 공급이 늘어나면서 지역별로 공실률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건물주나 아파트 매니저들은 새로운 세입자를 찾는데 주력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세입자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이나 클럽 하우스 등 레저 구역을 업그레이드 해야하고 세입자들이 원하는 편의시설도 갖추는 전략이 필요하다.

리스 계약을 장기간 할 경우 무료 렌트 기간을 확대해 주는 등 테넌트를 유치하는데 전력을 다해서 공실률 상승을 막아야 한다.

기존 테넌트들에게는 수리 요청이 들어올 경우 시간을 끌지 말고 바로 해결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올해 아파트 개발을 준비중이라면 해당 지역의 렌트시장을 잘 분석해서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세대간 이동및 렌트 보조 확대

밀레니얼 세대들이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수요처가 되면서 아파트 렌트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은퇴를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중에는 도시에서 벗어나 거주비가 싼 교외지역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면서 세대별 이동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된다.

아파트 매니저들은 이러한 변화를 잘 관찰하면서 세입자 취향에 맞는 마케팅을 펼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주택가격및 렌트비가 비싼 지역에서는 로컬 정부의 보조 프로그램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는 아파트 렌트를 얻지 못하는 교사들이 주택을 구입할 때 구입자금을 보조해주기 위해 4400만달러가 준비되어 있다.

각 로컬 정부들은 저소득층 가정이 주택을 구입거나 렌트를 할 경우 자금을 지원해주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어서 이러한 정책이 렌트 시장에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새로 아파트를 개발할 때 허가 조건을 완화해 주는 대신 전체 유닛의 일정 비율을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새로운 렌트시장 부각

아파트와 같은 임대 시장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은 해당 지역의 고용과 인구 성장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아무래도 소득이 늘어나고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야 하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볼 때 이러한 요소를 충족시켜 주는 곳이 남동부의 테네시 내슈빌이다. 북서부 지역도 임대사업을 하기에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렌트 사업장으로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 바로 시니어 하우징이다.

미국은 2060년이 되면 전체 인구의 25%인 9800만명이 65세 이상의 시니어가 된다. 시니어들은 생활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도심지에서 살던 집을 팔고 교외로 나가 아파트 생활을 원하는 경우도 많다.

아파트 렌트 사업을 한다면 바로 이러한 시니어층을 겨냥해서 안정적인 세입자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화되는 테넌트 관리 시스템

지금까지는 테넌트가 수리 요청을 한다면 건물 매니저에게 전화를 하거나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절차다.

하지만 부동산 업계도 로봇이나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되면서 앞으로는 이러한 절차보다는 스마트한 방법으로 테넌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만약에 세면대에서 물이 샌다면 테넌트는 아파트 매니저한테 텍스트를 보내면 된다. 텍스트에 입력된 내용을 접수한 로봇은 전문 기술자에게 자동으로 연락을 해서 물이 새는 것을 고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음성인식 기술도 아파트 관리에 이용될 수 있다. 테넌트가 렌트비를 보내거나 수리 요청을 하는 것도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 건물주라면 이러한 신기술에 주목해서 이용하는 방법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예비 테넌트한테는 가상 현실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매니저와 테넌트가 서로 만나지 않고도 아파트 내부를 보여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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