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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지금이라도 사야되나…"5년 이상 거주 계획이면 구입하는 게 좋아"

박원득 객원기자
박원득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01/25 부동산 3면 기사입력 2018/01/24 16:42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되는 건가.'

연초에 이런 고민을 하는 바이어들이 많을 것이다.

바이어들이 고민을 하는 이유는 가주의 경우 지난 6년간 집값이 끊임 없이 올랐는데 이러한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렌트 살면서 힘들게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모아서 마이홈을 이뤘는데 주택가격이 하락한다면 바이어의 실망감은 커지게 된다.

남가주 주택가격은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 자료를 보면 지난 69개월 동안 평균 91%가 오른 23만9000달러가 뛰었다.

바이어들이 걱정하는 것은 이러한 흐름이 언제까지 더 갈 것이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런 질문에 대해 "지금이라도 살 수 있으면 사라"다.

USC와 채프먼대학의 경제 전문가들은 남가주가 버블이 아닌 이유로 두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매물이 쏟아져나오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버블이라면 매물로 나온 주택들이 평소보다 많이 나와야하는데 실제로는 지역마다 리스팅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은 상황이다.

둘째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택시장으로 들어오고 있으므로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코어로직의 프랭크 노태프트 수석 경제학자는 "앞으로 5년 동안은 젊은 세대들이 주택시장에 몰려들면서 큰 바이어 그룹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집을 장만할 자금이 있고 적어도 5년 이상 거주할 계획이 있다면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짧은 기간에 다시 집을 팔 생각이라면 차라리 렌트를 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주택가격이 적어도 2020년까지는 상승하겠지만 그 이후에는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가주 미국 주택시장 동향 부동산 모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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