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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최악 독감 ‘알아야 할 8가지 사항’

노연두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1/29 15:51

조지아주의 독감 사망자가 1주일만에 2배씩 늘고 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25명에 달한다. 10년만에 최악의 독감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애틀랜타 저널은 올 겨울 독감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8가지를 소개했다.

첫째, 올 겨울 독감 확산은 애틀랜타 조지아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하와이를 제외한 전국 49개주 공통 현상이다. 특히, 1월 셋째주부터 독감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예년 같으면 이 때쯤 독감 바이러스가 수그러드는 것이 보통이다.

둘째, 올해 독감은 A형 독감으로 알려진 H3N2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어 더 독종이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등 노약자에게 치명적이다.

셋째, 65세 이상 노인들에게만 치명적인 것이 아니라, 50대 장년층도 맥없이 쓰러진다. 젊다고 과신하지 말라.

넷째, 독감 예방 주사가 최선은 아니지만, 안맞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다섯째, 독감 예방주사를 맞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번 독감은 예년보다 더 장기화될 전망이다.

여섯째, 독감 감염과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히 자주 씻어야 한다. 독감에 걸리면 기침할 때는 입을 가려야 하고, 마스크를 써야 한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터나 학교는 피해야 한다.

일곱째, 독감 증세가 보이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병원으로 가라. 독감 증상이 보이는 48시간내에 약을 먹어야 악화되지 않는다.

여덟째, 일반 감기 치료처럼 집에서 휴식하는 것이 도움이 되긴 하지만, 이번 독감은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숨쉬기 곤란하거나 가슴 또는 복부에 통증을 느낄 경우, 어지러움, 구토, 피곤, 두통, 뻣뻣한 목, 하체 풀림, 근육통, 붉은 오줌 등이 보이면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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