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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Q&A] 뒷마당에 세컨드 유닛 건축, 640~1200sqft까지 가능

[LA중앙일보] 발행 2018/02/08 부동산 2면 기사입력 2018/02/07 17:23

Q 주변에 보니 뒷마당에 새로운 유닛을 만드는 공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어보니 세컨드 유닛을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주택에서 세컨드 유닛을 만들 수 있는지요.

A 세컨드 유닛은 가주 의회가 2016년 통과시킨 ADU(Accessory Dwelling Unit) 법안(AB2299)에 따라 LA시를 비롯한 지역 정부들이 지난해 초 부터 시행에 들어간 규정에 의거해 건설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가주에 주택이 크게 부족함에 따라 이를 해결할 목적으로 가주 의회가 통과시킨 것으로, 일정한 조건을 갖추면 주택소유주가 뒷마당에 세컨드 유닛을 만들어 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LA시는 지난해 초 부터 법안 시행에 들어갔으며, 다른 로컬정부들도 시행에 들어간 곳이 많다. 각 시별로 시행 여부는 확인해봐야 한다.

ADU법에 따르면 단독주택 소유주들은 뒷마당에 최소 640스퀘어피트, 최대 1200스퀘어피트 규모의 세컨드 유닛을 지을 수 있다. 1층 혹은 2층으로도 건축이 가능하다. 그러나 세컨드 유닛의 면적이 기존 건물 면적의 50%를 넘지는 못한다. 이를테면, 기존 주택 면적이 1800스퀘어피트라면 세컨드 유닛 크기는 900스퀘어피트를 넘지 못한다.

ADU법에 따른 별채의 구조는 총 3가지가 가능하다. 기존 건물을 증축해 세컨드 유닛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기존 건물을 분리할 수도 있다. 이를테면, 거라지를 세컨드 유닛으로 개조해 임대할 수 있는 것이다. 또 기존 건물과는 독립해 별채를 지을 수도 있다. 세컨드 유닛은 옆집 혹은 뒷집 경계로부터 3피트만 떨어지면 건축이 가능하다. 특히 세컨드 유닛을 만들려는 주택이 버스나 전철, 기차 등 대중교통 정류장으로부터 0.5마일 이내에 있으면 주차장을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경우 집앞 도로나 진입로(Drive way)를 주차공간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에 무허가로 만든 유닛도 건축 코드와 새 규정에 맞게 지어졌다면 합법적인 유닛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ADU에 의한 세컨드 유닛의 건립은 뒷마당에만 가능하며 한 가구당 한 채의 세컨드 유닛만 허락된다.

하지만 모든 주택들이 세컨드 유닛 건축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힐 등 일부 지역은 허가가 나오지 않으며, 단독주택이어야만 한다. LA한인타운이나 밸리 등의 단독주택은 대부분 허가가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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