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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쇼트트랙 주목하라…서이라 · 임효준 · 황대헌 한국 첫 금 사냥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2/10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8/02/09 19:11

9일 개막한 평창올림픽이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돌입했다. 금메달 8개, 종합 4위란 목표를 세운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 주인공은 누구일까. 10일 열리는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서이라(26.화성시청), 임효준(22.한국체대), 황대헌(19.부흥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쇼트트랙은 10일부터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여자 500m와 3000m는 예선, 남자 1500m는 메달 주인공을 가린다. 남자 1500m는 한국 선수들이 강한 종목이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선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선 이정수가 우승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서이라, 대표선발전 1.2위인 임효준과 황대헌을 내보낸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고교생 황대헌이다. 종목 세계랭킹 1위여서 해외 매체들도 우승후보로 꼽고 있다. 키 1m80㎝로 쇼트트랙 선수 중에선 큰 축이다. 몸싸움에 능하다는 평을 받는다. 올해 월드컵에선 1차 대회 1500m 은메달에 이어 2, 3차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황대헌이 우승한다면 쇼트트랙 고교생 금메달리스트 계보를 잇게 된다. 쇼트트랙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2년 알베르빌 대회 5000m 계주에 출전한 송재근이 금메달을 따냈다.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선 김동성이 1000m에서 1위에 올랐다. 여자 선수들도 고교생이 강했다. 2006 토리노 올림픽 3관왕 진선유, 2014 소치 대회에서 메달 3개(3000m 계주 금, 1500m 은, 1000m 동)를 따낸 심석희가 주인공이다.

황대헌은 "(금메달 후보라는 것을)신경 쓰지 않는다. 내 할 일만 하고 있다"고 답했다. 예선에서 북한의 최은성(26)과 한 조에 배정돼 첫 남북대결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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