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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볼티모어시 한인 상인들

조닝법 이어 리커스토어 법안 무더기
설명회·공청회 등에서 입장 피력

볼티모어시 한인 주류업계가 조닝개정법에 이어 해마다 되풀이하는 리커스토어 관련 법안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메릴랜드한인식품주류협회(회장 도민고 김)는 18일 컬럼비아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주의회에 상정된 리커스토어 관련 법안 설명회에 이어 19일에는 주의회 하원 공청회에 참석, 해당 법안에 대해 협회의 입장을 설명했다.
 
주 의회에 상정된 법안은 영업시간 제한 법안을 비롯해 스팟 조닝(spot zoning) 법안, BD7 업소가 원할 경우 라이선스를 A-7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법안 등 모두 10여 가지다.
 
공청회에 참석한 도민고 김 회장은 “한인 비즈니스 상인들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법안들이 많아 사안별로 가려 협회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인 상인들이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법안 심의 과정부터 신경 써야 한다면서 관심을 호소했다. 상원 공청회는 23일(금) 오후 1시에 열린다.
 
한편, 볼티모어시 주류협회(BCLBA)는 20일(화) 오전 10시 볼티모어한인노인센터에서 시 조닝법을 비롯해 대형 그로서리 술판매 법안, 선술집(Dram Shop)법안, 최저임금 15달러 법안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등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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