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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한복 차림하고 마음은 고향으로

포틀랜드 건우클럽, 13일 구정 맞이 행사 개최
오리건중앙교회 여선교회 봉사 팀, 설음식 마련

오리건중앙교회 여선교회 봉사 팀은 지난 13일 아시안 보건복지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건우클럽 구정 맞이 행사를 위해 명절 음식을 마련했다.

김운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권희수 한미 노인회장은 “오늘 어른들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랭 홀든 관장은 “행사에 참석해준 여러분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음식을 마련해준 교회에 감사 드린다”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며 무병장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젬마 프로그램 매니저는 “무슨 일이든 처음 시작이 1번이라는 의미로 1달러를 넣은 복주머니를 마련했다”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며 건강한 한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자들은 한복 차림으로 설날노래를 합창했으며, 최고령자 2명에게 왕관과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는 책자를 전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다운타운 노인 아파트 입주자들이 즉석 불고기 등의 음식을 즐겼으며, 윤란씨 사회로 윷놀이를 하기도 했다.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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