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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 겸업 베트남계 식당 '철퇴' 경찰 급습…총기 압수·14명 체포

웨스트민스터 경찰국이 매장 내에 전자 도박기계를 갖추고 불법영업을 해온 베트남계 식당을 급습, 남녀 14명을 체포했다.

경관들은 21일 오전 1시30분 브룩허스트 스트리트 15600블록의 '카페 피카소' 레스토랑을 급습했다. 영장을 발부받아 매장 내를 수색한 경관들은 여러 대의 도박기계 외에 2정의 총기를 찾아내 모두 압수했다. 또, 매장 관계자와 고객 등 14명을 체포했다.

웨스트민스터의 베트남계 식당이 도박기계를 들여놓고 불법영업을 하는 사례는 최근 수 년 사이 흔한 일이 됐다. 당국은 이런 식당이 마약, 매춘 등 다른 범죄의 온상은 물론 갱단원들의 활동 무대가 되고 있다는 점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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