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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가장 뚱뚱한 세대'… 10명 중 7명 과체중

1980~2000년 출생한 이른바 밀레니얼(Millennialls) 세대 10명 중 7명은 중년이 되기 전에 과체중 상태에 이르면서 '역사상 가장 뚱뚱한 세대'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26일 영국 보수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는 유기농 음식을 선호하는 등의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70% 이상이 35~44세 기간에 비만 내지 적어도 과체중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조적으로 그들의 부모세대인 이른바 베이비부머(1945~1955년)는 같은 나이 때에 과체중 또는 비만인 비율이 5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밀레니얼 세대는 '역사상 가장 뚱뚱한 세대'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영국 암 연구' 단체 한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는 겉보기에는 건강한 음식 트렌드를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균형된 식습관만큼 좋은 것은 없다"면서 "많은 과일과 채소 섬유소가 가득한 통밀 등을 먹고 정크푸드를 멀리하는 것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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