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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주택, 융자와 현금구매의 장단점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 

[LA중앙일보] 발행 2018/03/01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18/02/28 17:12

현금 구매가 셀러 수락 가능성 커
융자 통한 유동성 확보도 중요해

요즘의 주택시장은 금리상승에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데 경제학자들이 예측한 대로 2017년 하반기와 2018년 초에도 금리가 상승하여 현재 모기지 융자의 이자율이 4%대에 진입했다.

물론 3%대 후반에 머물렀던 지난해의 이자율보다는 높지만 아직도 모기지 이자율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낮은 편이다.

그러므로 많은 예비 바이어들이 지출을 줄이고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기 위한 저축을 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도 주택가격이 상승했고 앞으로도 상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감당할 수 있다면 주택 구입을 위해 일시적으로 다른 지출을 포기하는 것도 꼭 나쁜 생각은 아닌 것 같다.

더욱이 저축한 현금이 다운페이먼트로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은 대개 절약과 저축을 하는 긍정적인 동기가 되기도 한다. 즉 재정적으로 힘들지만 주택구입을 결정하고 노력하여 집을 장만하게 된다면 동시에 저축과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편, 아직도 공급은 적고 수요가 많은 셀러 마켓에서 바이어들이 원하는 주택에 오퍼를 넣을 때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쉽게 떠오르는 방법은, 현금으로 구매하는 것이다. 셀러 쪽에서 보면 빨리 거래를 끝낼 수 있고 까다로운 모기지 융자도 피할 수 있으니 현금오퍼를 수락할 가능성이 더 높다.

즉 주택의 감정평가도 필요 없고 은행 등 대출기관의 확인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중간에 융자가 안돼 에스크로가 취소될 일도 없으니, 거래가 쉽게 끝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금 거래는 많이 볼 수 없는 데 2017년 부동산 정보 사이트의 소비자 주택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현금으로 주택을 구매한 것은 25% 미만이다. 그러면 현금이 충분하다면 대출 없이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어떨까? 일반적으로 주택을 구입 할 때 현금으로 구입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우선 현금으로 주택구입을 할만한 유동성이 있어도 그 이외의 여윳돈이 항상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새로 산 집에 생각지 않던 돈이 더 들어갈 수도 있고 예정에 없던 응급 상황은 언제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크게 병원비가 들어가거나 자영업자일 경우에 비즈니스 매상이 떨어져 소득이 줄거나 혹은 직장을 잃게 된 때를 생각하여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기치 않은 일로 소득을 잃게 되면 적어도 몇 달 동안은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돈이 필요하니 어느 정도의 유동자산은 계속 유지해야한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모기지 융자만큼 이자율이 낮은 대출상품이 없고 거기다 15년 내지 30년 동안 장기적인 대출이 가능하니, 주택 구입을 할 때 장기 저리이자로 융자를 받아 집을 사고 나머지 돈을 다른 곳에 더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즉 융자를 하여 집값을 충당하였다면 재산을 늘리기 위해 다른 형태의 투자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주식이나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에 투자를 할 수도 있고 안전하게 다른 부동산에 투자하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모기지 융자가 있는 모든 주택 소유자들은 대출기관에 지불한 이자에 대해 세금공제 혜택을 받고 있다.

▶문의:(213)505-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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