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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실버타운

노정수 /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명예부사장
노정수 /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명예부사장 

[LA중앙일보] 발행 2018/03/01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18/02/28 17:26

은퇴자들의 새로운 주거형태
캘리포니아주 최적지로 꼽혀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로 한인사회의 의식 구조나 주거 형태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미주 이민의 실질적 1세대인 70~80년대 이민자들이 자녀의 성장으로 이제는 실버세대를 맞고 있다. 가족들과의 삶이 아닌 또 다른 인생 제2막을 열게 되는 셈이다.

근래 실버타운도 생동감 넘치는 액티브 타운으로 확연히 변해가고 있는 추세이며 다운사이징으로 인한 가용자금의 현실화, 건강에 관한 공동 관심사, 여행·취미생활 및 다양한 정보교류로 새로운 친구 관계를 형성하여 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제 100세 시대를 맞이한 오늘의 활동적인 실버세대는 60대를 기준으로 보자면 앞으로 30년은 가족 전체를 위한 삶에서는 은퇴일지라도 '내 인생에서는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하루 하루를 생동감 있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다짐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 현상에 부응하는 실버타운은 도시마다 건강레벨, 단지 규모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은퇴 주거지를 결정하는 주된 요소는 경제적 능력, 쾌적한 기후, 취미·여가활동 등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동부 및 중서부 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은퇴자들 대부분은 연중 따뜻하고 쾌적한 기후 및 건강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여건의 은퇴 후 주거지로 캘리포니아주를 꼽는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인구의 13% 이상이 살며 지속적으로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곳이다. 이러다 보니 최근 실버타운 가격도 제법 올라가고 있다.

근래 추세는 캘리포니아주에 살던 은퇴자들도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기존 주택을 보유한 분들이 다운사이징을 통한 은퇴 가용 자금 확보 후 주거 지역으로 최적의 여건을 갖춘 캘리포니아주로 유턴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한인들에게는 풍부한 먹거리, 한국과의 접근성으로 한인 인구 100여 만 명을 형성하는 캘리포니아주 LA 인근의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실버타운들이 각광받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은 다양한 정보와 전문적 경험을 지닌 은퇴자들이 많다. 특정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은퇴 예정자들에게는 눈 여겨 볼만한 지역이다. 더욱이 이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부동산세,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부동산 가격이 투자 측면에서도 일거양득이라 할 수 있겠다.

많은 사람이 20만 달러 대에 2베드룸 정도의 깔끔한 주거 환경을 가지고 쾌적한 기후에 다양한 취미활동과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곳을 생각보다 잘 모르고 있다. 전국 최고의 실버타운 톱10에 드는 라구나우드와 실비치 레저월드는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단지라 하겠다.

이들 단지에는 최근 한인 은퇴자가 전국적 유입으로 1000여 명 이상 증가한 상태다. 두 단지 모두 바닷가와 주변 한인타운이 10여 분 거리로 모든 여건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갖췄다. 실버타운 입주자격은 55세 이상이지만 단지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다.

▶문의:(714)655-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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