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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오메가 오일 함유량 과장 소송 당해

오메가 오일 제품의 성분 함유량을 과장했다며 소비자가 코스트코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1일 톱클래스액션닷컴에 따르면 노르맨 레이보위츠는 소장에서 코스트코가 시중에 판매하는 오메가 오일 제품이 성분 함유량을 두 배 이상 뻥튀기했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커크랜드(Kirkland)사의 와일드 알래스카 피시 오일(사진) 브랜드이다. 해당 브랜드는 용기에 오메가 오일 성분이 한 알당 1050mg을 함유하고 있다고 표기돼 있다.

하지만 레이보위츠는 소비자 자체 성분검사 결과 오메가 오일 성분 함유량은 한 알당 346mg밖에 안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스트코와 해당 브랜드 유통업체가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채 수익만 올렸다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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