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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주택시장, 이젠 가격도 내리막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07 13:05

2월 거래액, 전년동기비 12.4% ‘뚝’

지난달 토론토에서 거래된 주택의 평균 가격이 전년대비 12.4%나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6일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가 발표한 ‘2월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거래가는 1년전에 비해 11만여달러나 떨어진 76만7천818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는 2016년 2월에 대비해 12%나 높은 수치다.

또 거래건수도 지난 한달간 모두 5천175채가 팔려 전년 2월때 보다 무려 34.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새 매물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교해 7.3% 늘어난 10만520채로 지난 10년간 2월 평균치를 웃돌았다.

보고서는 “올해 1월 거래가격이 1년새 4.1% 낮아지며 주택시장이 위축된 상태로 새해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TREB 관계자는 “이는 예상했던 것”이라며””지난해 4월말까지는 정상수준을 넘은 열기로 값이 급등했다”고 지적했다. “연방정부의 새 모기지 대출 규정과 온타리오주정부의 집값진정조치로 구입희망자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다”고 전했다.

연방정부의 새 규정은 모기지 대출 신청자에 대해 소득 대비 상환능력을 검증하는 일명’스트레스 테스트’를 핵심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온주정부의 조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구입가의 15%에 해당하는 투기세를 적용하는 것으로 이는 외국자본탓으로 집값이 치솟고 있다는 불만을 반영한 것이다.

이 조치가 도입될 당시엔 토론토의 집값이 1년전에 비해 24.5%나 뛰어오른 평균 92만여달러를 넘어선 상태였다.

한편 지난달 콘도 거래건수도 30.8%나 줄었으나 반면 가격은 10% 상승했다. 이에 비해 구입희망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단독주택의 경우 가격 내림세가 17.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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