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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참전유공자회, 조지아서 전우의 날 선포 추진

미주 베트남참전유공자회 총연합회(회장 한창욱) 소속 동남부 베트남참전유공자회(회장 김기래)가 13일 조지아주 정부 청사에서 P.T. 마틴 상원의원으로부터 ‘한국군 월남전 참전 공로 결의안’을 전달받았다.

이날 마틴 상원의원은 “한국군이 미군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파송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공로에 깊이 감사하다”며 공로 결의안을 유공자회에 전달했다. 한창욱 회장은 마틴 상원에게 “한국군 월남전 참전 공로 결의안을 상정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남부 베트남참전유공자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베트남참전유공자회는 ‘한국군 월남전 참전 전우의 날’ 조지아 주정부 선포를 위해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창욱 회장은 “매년 3월 23일을 조지아 주 한인월남 참전자의 권익과 명예를 위해 조지아 주지사에게 선포해주기를 요청했다”며 “오는 24일 조지아 지회인 동남부 월남참전 전우회 정기모임에서 주지사 선포장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포장이 전달되면, 조지아주는 메릴랜드주에 이어 월남전 참전 전우의 날이 선포된 2번째 주가 된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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