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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정규수업 편성 요청”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13 15:40

한미교육재단-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위원
한국어 교육 확대 위한 간담회

9일 열린 간담회에서 이광자 이사장(앞줄 중간)을 비롯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9일 열린 간담회에서 이광자 이사장(앞줄 중간)을 비롯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미교육재단(이사장 이광자)이 지난 9일 메릴랜드 시즌스52 레스토랑에서 몽고메리카운티 교육위원들과 한국어 교육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한국어 이중등록(Dual Enrollment) 프로그램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요구했다.

이광자 이사장은 “지난 1991년부터 이 지역에 외국어로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이어온 끝에 올 봄학기부터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이중등록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돼 무척 기뻤다”며 “하지만 등록 학생 미달로 결국 반이 신설되지 못함에 큰 아쉬움을 느끼고, 이는 홍보 미흡도 있지만 고교에서 방과 후에 제공된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로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주미대사관 신문규 교육관은 한국어교육 확대를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방향과 의지를 피력하고, 교육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이사장과 신 교육관 외에도 워싱턴교육원 박상화 원장, 한연성 VA통합한국학교 교장, 추성희 MD통합한국학교교장, 박충기 전 판사, 이경석 코비 회장, 메릴랜드 상록회 최정근 회장, 이기훈 몽고메리학부모회장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몽고메리카운티 세브라 에반스·주디스 도카·파트리샤 오닐·레베카 스몬드로우스키 교육위원이 참석했다.

한인 참석자들은 한국어 이중등록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기 위해 공립학교 정규수업으로 편성해 줄 것을 제안했으며, 참석 교육위원들은 교육청 담당자들과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한국어 이중등록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이 고교 재학 중 대학이나 온라인 또는 재학 중인 한국어가 제공되는 고교에서 한국어 과목을 수강해 획득한 학점을 대학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 외에도 초등학교 이머전 프로그램과 고등학교 외국어 과목 도입 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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