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진 회장 APAC 최우수 리더십상 수상

김일진 미주한인회 총연 서남부연합회 회장이 샌디에이고 아시아 태평양 연합회(APAC)로 부터 최우수 리더십상(Excellence in Civic Leardership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열린 APAC 갈라 이벤트에는 APAC 샌디에이고의 미츠 리 회장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연합회 리더들과 크리스 케이트 6지구 시의원, 데이비드 니슬레이트 신임 경찰국장과 샌디에이고 시정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연례 커뮤니티 시상식을 축하했다.

한인커뮤니티에서는 김병대 비상운영위원장과 이묘순 한우회장, 한청일 전 한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APAC 수상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김일진 회장이 샌디에이고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참전용사들과 청소년 캠프, 한국문화 이벤트 등 각종 행사에 기부해 커뮤니티의 화합과 결속을 지원하고 아태계 유권자 권익옹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을 높이 사 최우수 리더십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APAC 외 주상원과 주하원, 카운티 수퍼바이저, 샌디에이고 시장 등 9명의 로컬 정치인이 각각 상장으로 수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톰 함 장학금(맥시밀리안 디스카&수잔 왕)과 차세대 리더상(저메인 로카코바), 우수 비영리 단체상(SDAYO&SDPD), 공로상 (로버트 이토)도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