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흐름에 맞춰 고객과 상생한다
2018 벤스뷰티 트레이드쇼 성황
올해 20회째… 120여 업체 참가
이날 트레이드 쇼에는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를 포함해 인근 지역 뷰티서플라이 업계 종사들이 대거 참여, 올해 트렌드 동향과 신제품 등을 둘러봤다. 또 동종업계 종사자들 간 활발한 정보교환도 했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쇼에는 120여 개 생산·도매업체가 참여, 급변하는 업계 상황과 침체한 경기를 극복하려는 방안을 서로 모색하기도 했다.
벤스뷰티서플라이 도매상 데이비드 윤 회장은 “시대 흐름에 맞게 고객과 공생하고 한인 뷰티업계 종사자들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매년 개최하는 트레이드쇼는 뉴욕과 조지아 중간에 위치,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워싱턴 DC 수도권 일원 뷰티서플라이 종사자들이 벤더와 생산업체를 직접 만나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강익 사장은 “오랜 시간 세일즈 팀의 리더로서 손님들과 함께한 시간이 많아 언제나 손님 입장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쇼를 계기로 한층 업그레이드 한 비즈니스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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