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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정보 유출 사태 주가 급락

[LA중앙일보] 발행 2018/03/20 경제 1면 기사입력 2018/03/19 18:16

하룻새 6.77%나 떨어져
뉴욕 증시도 동반 하락세

페이스북에서 무단으로 가입자 50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동시에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진영이 이를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주가 폭락으로 이어지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AP]

페이스북에서 무단으로 가입자 50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동시에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진영이 이를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주가 폭락으로 이어지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AP]

페이스북 가입자 5000만 명의 신상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페이스북의 주가는 물론 뉴욕 증시도 하락했다.

주요 언론들은 19일 페이스북과 연동된 여론조사용 앱인 '디스이즈유어디지털라이프(thisisyourdigitallife)' 이용자들의 데이터가 캠브리지대 심리학 교수 알랙산드르 코건에서 2016년 유출됐으며, 이후 이 자료는 다시 개인 컨설팅 회사인 '캠브리지 애널리티카'에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앱의 다운로드는 실제 27만 건에 그쳤으나 이용자의 모든 친구들의 자료도 함께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들 자료가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캠프로 유입돼 선거용으로 활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또 다른 파문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날 페이스북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6.77%가 급락한 172.56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페이스북의 주가는 지난 2월 1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10% 넘게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으며 50일 및 1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다.

페이스북 사태로 뉴욕증시도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5.60포인트(1.35%) 하락한 2만4610.9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9.09포인트(1.42%) 내린 2712.92에, 나스닥 지수는 137.75포인트(1.84%) 떨어진 7344.24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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