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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부 이번 주 또 눈폭풍

뉴욕 등 최대 6인치 예보

이번 주 북동부 지역에 또 다시 눈폭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뉴욕과 보스턴 워싱턴DC 등 북동부 지역에 20일과 21일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22일까지 이어진다. 뉴욕시와 워싱턴DC 지역은 최대 6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고 보스턴 지역은 2~4인치가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달 들어 네 번째인 이번 눈폭풍은 주로 롱아일랜드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나 뉴욕시 일부 지역에도 적지 않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뉴욕시를 비롯한 롱아일랜드 지역은 20일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21일 밤까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22일부터는 낮최고기온이 화씨 44도로 오르며 맑은 날이 예보되고 있다.




신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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