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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한인상공회의소, 식당협회 설립 추진

지난 17일 죠이 테리야키 식당에서 이사회 소집
부이사장에 김영우 이사를 선임하고 예산안 인준

음식 가격, 거리등 민감한 식당 업계의 상호 발전을 위해 오리건 한인상공회의소가 식당업협회 설립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오리건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죠이 테리야키 식당에서 이사회를 소집하고 부이사장에 김영우 이사를 선임하고 2018년도 사업 및 예산안 1만5000달러를 인준했다.

장규혁 회장은 한운수 부회장, 정순재 부회장 등을 소개하고 “김영민 이사장이 서울 출장 중이어소 참석하지 못했다”며 “상공회의소의 구심점을 확립하고 회원들과 함께 상호 발전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요식 분과 위원회를 중심으로 요식업 경영자들의 상견례를 통해 정식으로 요식 협회를 발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요식 협회 발족을 위한 전단계로 분과 위원회 위원장을 김영우 부이사장이 담당 추진하게 된다”고 말하고 “요식업 운영자들의 만남을 주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역대 상공 희의소 숙원 사업인 요식업 협회 발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하고 “단합과 참여를 통해 상공회의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설애미 이사는 “회원 중 본인도 모르게 불법체류자를 고용, 이민법을 위반하는 등의 문제에 대해 이민 변호사인 노윤 이사가 자문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상공회의소는 역대 회장단의 숙원 사업인 요식업 협회 설립에 대한 장규혁 회장의 업무 추진력이 주목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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