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박물관 테러 위협에 일시 폐쇄
'폭발물 설치' 협박받아
코카콜라박물관은 20일 ‘박물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전화를 받고 즉시 건물을 폐쇄하고 관광객을 긴급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이날 성명에서 “건물의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관람객의 입장을 중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박물관측은 관람객들을 길 건너편 센테니얼 올림픽 파크 쪽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한편 경찰 탐지견 등을 동원해 시설물을 샅샅이 수색하고 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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