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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65% 제대로 밥 못 먹는다'…LA통합교육구 조사

UC.캘스테이트.커뮤니티 칼리지 학생의 20%가 노숙자라고 밝힌 LA통합교육구(LAUSD)의 조사결과에는 다른 충격적인 내용들도 포함돼 있다.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6%는 버려진 폐가나 자동차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8%는 자기 집에서 쫓겨났고 4%는 셋집 주인에게서 쫓겨났다. 최근 1년 안에 노숙자가 됐다고 말하는 대학생은 19%나 돼 주택문제가 점점 더 심화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스마엘 차무처럼 경제적인 압박 때문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대학생들도 6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60%는 식료품이 떨어졌을 때 더 살 능력이 없다. 대학생들이 의식주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밝혀지자 LA카운티 측은 저소득층을 위한 기숙사 짓기와 적극적인 후원금 마련 등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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