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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세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회 가져"

LA민주평통위원들
해외지역회의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서영석)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해외지역회의(미주지역)에 참석하기 위해 위원 및 동반가족 100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해외지역회의에서는 통일부 전·현직 장관 등이 참석하여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특강했고 아울러 한반도 정세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와 각 협의회별 통일 대북정책관련 분임토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의 통일의식을 고취하고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한 재외동포로서의 역할을 제고했으며 북한과 통일에 관한 올바른 정보 확보 및 소통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영석 LA회장은 "때마침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개최 소식으로 한반도에 평화와 봄이 함께 오는 듯하여 행복하고 따듯한 마음으로 일정을 보냈다"며 "아울러 페럴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여 뜨거운 응원도 하며 열정을 토해냈다"고 전했다.



특히 자매결연지역인 부산지역회의, 광주지역회의와 우호협력지역인 충북보은 및 전라북도지역회의를 방문, 통일문제 토론회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 회장은 "각 지역협의회 회장 및 위원들이 따뜻한 환대와 정성에 깊은 정을 느꼈다"며 "해외자매결연지역간 끈끈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갖고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10일간의 짧은 방문이었지만 매우 뜻깊고 유익하였으며, 잊지못할 시간들로 채워졌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번 미주지역회의에서는 특별 공공외교 실천과제로 남북정상회담(4월 예정) 및 미북정상회담(5월 예정) 지지 활동을 채택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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