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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는 부자들이 살기 좋은 도시"

부동산 업체 조사서 세계 1위
호감도·라이프스타일 등 우수

뉴욕시가 세계에서 부자가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부동산 중개업체 더글라스엘리먼(Douglas Elliman)과 부동산 컨설팅업체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가 21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뉴욕시는 글로벌 엘리트 계층에게 중요한 조건으로 꼽히는 도시의 전반적인 호감도(Desirability)와 부유함(Wealth) 투자 유치 라이프스타일 전망성 총 5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뉴욕시를 뒤이어 영국의 런던이 2위 샌프란시스코가 3위 그리고 LA와 시카고가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런던은 호감도와 전망성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샌프란시스코는 도시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2위 LA는 도시의 부유함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호와드 로버 더글라스엘리먼 회장은 "뉴욕시가 순자산 규모가 큰 부유층들이 살기 좋은 최상의 도시로 꼽힌 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뉴욕은 세계 금융시장과 패션 음식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중심지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건축물들이 지어져 최고급 주거 환경을 갖춘 도시이기 때문에 전세계 사람들이 뉴욕시민이 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조사결과에 의하면 지난 5년간 미국의 부유계층 수가 상당히 증가했으며 연 가구소득이 25만달러 이상인 가구 수가 뉴욕시에서 116만7000가구로 가장 많았다. LA는 63만7749가구 시카고는 40만416가구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DC가 각각 39만6431가구와 36만6560가구로 45위를 차지했다.


강다하 인턴기자 kang.dah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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