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소지섭의 멜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LA,OC 개봉
3월 비수기 국내 극장가에 단비를 촉촉히 내리며 흥행을 질주하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이곳 미국에서도 한인 팬들의 감성을 적시며 흥행 성공을 예감하고 나섰다.‘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남녀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케미스트리, 풍성한 캐릭터,아름다운 영상과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볼거리와 줄거리로 호평을 얻고 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3월 개봉 첫 주 88만 명이 넘는 흥행 기록은 역대 3월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이자 역대 멜로-로맨스 장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인 ‘건축학개론’의 개봉 첫 스코어 71만 6975명을 넘어선 기록이다. 현재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국내 1001개의 스크린에서 개봉해 누적 관객 수는 117만명을 기록했다.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 그리고 ‘수아’를 못잊어 모든게 뒤죽박죽 된 ‘우진’ 그러던 어느 날 수아가 나타났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2일 (목) CGV LA, 부에나 파크 CGV에서 동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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