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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세일' 토이저러스 2주후 할인폭 클 듯

전 매장 폐쇄를 발표한 장난감 체인점 토이저러스가 22일부터 '파산세일'을 시작한 가운데 워싱턴포스트 등이 '토이저러스 쇼핑 팁'을 소개해 관심을 모은다.

우선 가장 큰 폭의 세일은 2주 후 부터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파산세일' 첫 주간에는 할인폭이 10~30%에 머물다 두번 째 주에는 5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내릴 때까지 마냥 기다리다가는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플레이스테이션, 애플 제품, 아메리칸 걸 인형 등 인기 제품들은 이번주 내로 매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가격 비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예를 들어 '레드레이저(RedLaser)'와 같은 가격비교 앱을 다운 받아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어느 매장에서 가장 큰 폭으로 세일하는 지 확인할 수 있다.



또 기프트카드는 최대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프트카드의 유효기간은 4월15일까지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쿠폰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한편 베이비저러스(Babies 'R' us) 역시 토이저러스와 동일하게 파산세일에 들어갔다.

토이저러스 측은 "매장이 완전히 정리되면 토이저러스와 베이비저러스에서만 판매하는 독점 상품의 경우 앞으로 구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면서 "특히 인기있는 제품들은 앞으로 2주 내 모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서둘러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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