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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회 '2018 사회변혁상'

'패스트피치 & 쇼케이스'
사회공헌 상금 6000달러

한미연합회(KAC·사무국장 방준영)가 비영리봉사단체 활동을 알리는 '2018 패스트피치&쇼케이스'에 참여해 주목할만한 사회봉사단체로 선정돼 상금 6000달러를 받았다.

한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LA다운타운에서는 비영리단체 활동을 알리는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날 한미연합회는 한인 단체 중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이 대회는 비영리단체가 3분 동안 주요 활동과 성과 등을 설명하고 사회공헌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열렸다. 한미연합회는 결승에 오른 10개 단체 중 주목할만한 단체에 주어지는 코치스상(Coaches Award)을 수상하고 상금 6000달러도 받았다.

방준영 사무국장은 결승전에서 심사위원과 청중 600명에게 한미연합회 활동의 중요성, 주요 활동과 향후 목표를 설명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방 사무국장은 "이번 경연을 통해 한인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문제들을 함께 나누고 고민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한미연합회는 인종과 문화의 다름을 넘어서 모두가 함께하는 LA시를 만들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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