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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코리아타운서 칼부림…페덱스 직원 말다툼하다 범행

맨해튼 코리아타운 한 가운데서 대낮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뉴욕시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웨스트 33스트리트와 5애비뉴 사이, 우리아메리카은행 앞에서 페덱스(FedEx) 배달직원과 한 남성 간 말다툼이 벌어졌다. 언쟁 끝에 페덱스 직원 매드라케 타이콴 배일리(22)가 상대 남성(잭 긴디·28)의 복부를 칼로 찔렀다. 많은 양의 피를 흘린 긴디는 인근 벨뷰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칼을 휘두른 배일리는 현장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페덱스 대변인은 "맨해튼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부상을 당한 피해자가 하루 속히 회복되길 기원한다"며 "현재 수사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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