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25일 리처드 카란자 시 교육감, 코리 존슨 시의장과 함께 공동 회견을 열고 FSF 예산 1억2500만 달러를 추가해 공립교 재학생 110만 명에게 보다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FSF 예산은 각 학교 교장이 사용처를 결정할 수 있는 특별 교육 기금으로 지난 2007년 처음 도입됐으며 주로 영어학습학생(English Language Learner) 지원 프로그램,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특별활동, 특수교육 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위해 사용된다.
전통적으로 재학생 규모를 기준으로 각 학교에 예산이 지급되는 가운데 뉴욕시는 이 기금으로 고교 정시 졸업률을 향상시키고, 4세 아동 대상 무상 프리킨더가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존슨 시의장은 "이를 통해 각 학교는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교육 발전을 위한 예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시는 2016~2017 학년도엔 영어학습학생 지원 예산 2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억6800달러의 FSF 기금을 지급했었다.
'유승준 비자소송' 또 대법으로…LA총영사관 불복 재상고
'탄핵 정국' 속 트럼프 인기 절정으로 치솟아
“트럼프가 링컨보다 위대한 대통령”
美법학자 500여명 '트럼프 행위 탄핵감' 공개서한에 서명
황교안 “주52시간 과도…대한민국은 좀 더 일해야 하는 나라”
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증거 많다"…김건모 측 "법적 대응"
미래에서 왔나…테슬라 사이버트럭
트럼프쪽 탄핵조사 참여는 없던 일로…법사위 요청에 불응 서한
김건모 측 "성폭행 의혹, 사실 아냐…법적 대응할 것" [공식입장]
검찰 '임대 불가'에도 '마이동풍'…남가주한국학원 사태 '쳇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