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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빌 월마트 대대적 리모델링…온라인 서비스도 대폭 강화

매장 통로 진열섹션 등 확장

빅토빌의 월마트가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한다. 리모델링 주요 플랜은 매장의 통로를 넓히고 진열 섹션의 확장, 전자 파트 업그레이드 등이다.

아마고사 로드에 위치한 월마트 수퍼센터는 버몬트, 샌 하신토, 코로나 등 인랜드 엠파이어에 있는 4개 스토어 중의 하나로 리모델 계획에 포함됐다.

월마트는 최근 캘리포니아에 1억4500만달러를 투입하여 새 점포를 오픈하고 33개 지점의 확장 및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올 가을까지 완결될 예정이다.

샌호아킨 밸리에 오픈하는 새 월마트는 무려 19만스퀘어피트에 달한다. 매장을 확장하고 온라인 주문 및 무료 식품 배달, 온라인 주문과 스토어 픽업 서비스 등을 강화하는 이유는 아마존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이다. 캘리포니아에 44개 그로서리 픽업센터가 있는데, 월마트는 올 가을까지 50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헤스페리아의 메인 스트리트에 있는 월마트는 현재 온라인 그로서리 쇼핑 서비스만 제공한다.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스토어에서 픽업하는 시스템은 가격이 저렴하고 편리해서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월마트가 향후 제공할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우버와 연계하여 온라인 그로서리 배달 ▶모바일로 스캔하고 모바일로 결제하는 시스템 ▶픽업 타워를 신설하여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바로 픽업하는 시스템 ▶재오더, 주문상태 등을 편리하게 체크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업그레이드.


이재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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