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너스 케어 ‘무료 건강검진’

노스사이드병원 의료진
23일 한인교회서 행사

방문 간호와 간병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조이너스 케어는 오는 23일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실시한다.

노스사이드 병원과 협진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둘루스에 위치한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검진 행사에는 노스사이드 병원 전문 의료진 20여명이 콜레스테롤 및 당뇨, 골다공증, 혈압, 몸무게, 비만도 등의 검사와 함께 수면 만족도, 심혈관 위험도, 암 위험도 등에 관해 상담해준다.

조이너스 케어 강지연 아웃리치 디렉터는 “조지아 거주자라면 체류 신분, 보험 여부, 연령에 관계 없이 참가할 수 있다”며 “전문 의료 통역인들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본인의 건강상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진은 사전 예약자 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문의: 678-248-5832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