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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창] 코리아타운 옆에 리틀 방글라데시

김상진 / 사회부 부장·사진담당
김상진 / 사회부 부장·사진담당 

[LA중앙일보] 발행 2018/05/05 미주판 12면 기사입력 2018/05/04 19:44

LA 한인타운 3가 길을 걷다 보면 진한 붉은원을 둘러싼 진초록색 벽과 장식등을 볼 수 있다. 방글라데시 국기의 색깔이다. 3가와 알렉산드리아길 코너엔에 리틀 방글라데시라는 표지도 들어서 있다. 이름하여 리틀 방글라데시다. 2008년부터 조성된 이곳엔 약 3000여명의 방글라데시인들이 살고 있으며 대부분이 이슬람 신자다. 최근 방글라데시 커뮤니티가 주민의회 지역구 지정을 신청했다. 한인커뮤니티에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윌셔 주민의회 내 유권자 투표에서 과반수가 찬성하면 한인타운의 절반이 떨어져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이달 17일 주민공청회가 예정돼 있다. 많은 '참여'를 통해 '진정한 공존'의 해법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

한 방글라데시 이슬람 신자가 전통복장인 펀자비를 입고 거리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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