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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고공행진…3달러대 눈앞

레귤러 뉴욕주 평균 2.95불

휘발유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기사 중앙경제>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6일 레귤러 개솔린 전국 평균 가격은 갤런당 2.813달러로 한 달 새 0.151달러 올랐다. 10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개솔린 가격은 2015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년 전의 2.354달러와 비교하면 0.459달러나 상승한 수치다.

이날 뉴욕주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2.952달러로 한 달 전보다 0.184달러 올랐으며 일부 주유소에선 3달러가 넘는 가격에 판매됐다. 뉴저지의 개솔린 평균 가격도 전달 대비 0.203달러 오른 2.894달러를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상승과 개솔린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당분간 개솔린값은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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