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전 '다르지만 닮은' 개최

이동숙·김종민·로레타 박씨
알재단 펠로십 최진경씨 기획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오는 24일까지 브루클린 레이 갤러리(Ray Gallery· 55 Washington St #721)에서 3인전 '다르지만 닮은(Different, But Alike)'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젊은 한인 작가 이동숙씨와 김종민씨, 로레타 박씨 3명이 참여했다. 일상 생활 요소들을 바라보는 작가들만의 각기 다른 관점과 스타일이 표현된 작품들이 한 공간에서 선을 보인다

이동숙 작가는 스쿨오브비주얼아트(SVA)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다양하고 세련된 색감을 사용해 주변 사물과 풍경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종민 작가의 경우, 특유의 표현법을 사용해 자신의 일상과 여행을 그림으로 재해석했다.

로레타 박 작가는 매스 아트(Massachusetts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뉴욕·뉴저지와 보스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전시 시간 월~금 낮 12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문의 516-983-3935.


강다하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