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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시어즈와 손잡았다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10 14:37

자동차 타이어 판매 개시…설치는 시어즈에서

그간 인공지능 알렉사를 탑재한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에 이어 아마존이 이제 자동차 타이어도 판매한다.

앞으로 아마존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브랜드의 타이어를 구입한 후 인근 지역에 위치한 시어즈 오토 센터(Sears Auto Center)로 배송해 원하는 차량에 주문한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이번 발표는 최근 전국의 매장을 닫으며 긴축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시어즈가 험난한 상거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마존과 손을 잡은 이후 발표된 가장 새로운 두 기업 간의 제휴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아마존은 시어즈 자체 브랜드인 켄모어의 오븐과 세탁기 및 다른 가전 기구들을 아마존닷컴을 통해 판매해왔다.

이번 새로운 사업에 대해 시어즈는 지난 9일 아마존 유저들이 이제 시카고, 댈러스, 뉴욕시 등 8곳의 도시에 위치한 47개의 시어즈 오토 센터 매장 중 한 곳으로 타이어를 구입 및 배송한 후 교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몇 주간에 걸쳐 현재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400여개의 자사 오토 센터를 통해 아마존 유저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그간 판매되지 않은 브랜드인 ‘다이하드’ 타이어도 앞으로 아마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함께 밝혔다.

이외에 다른 전자제품 판매 전문 업체들도 아마존과 손을 잡고 전자 상거래 시장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자제품 체인점, 베스트바이와 같은 경우 지난달 아마존의 자체 개발 스마트TV 오프라인 판권을 갖고 독자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또한 의류브랜드, 치코(CHICO)도 아마존닷컴을 통해 여성의류를 판매할 것이라고 최근에 발표했다.

한편, 지난해 시어즈 주가는 70% 이상 떨어졌으나 이번 발표 후 18%가 올라 현재 3달러 26센트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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