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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도심 속에서 명상과 참선 전파··· 이론·수행 겸비한 10여 개 프로그램 운영

송덕순
송덕순 기자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20 08:04

선불교대학원 '참선지도사' 양성
세계명상수행승 각산스님이 지도

참불선원

참불선원이 한국불교 수행과 세계명상 수행으로 새로운 포교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 강남 참불선원은 개원 5년 만에 매년 두 배씩 성장하는 도심 포교의 성공 사례를 보여 주는 곳이다. [사진 참불선원]


도심 한복판 서울 강남에 자리 잡은 참불선원이 새로운 포교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불교 수행과 세계명상 수행으로 개원 5년 만에 매년 두 배씩 성장하는 등 도심 포교의 성공 사례를 보여 주는 곳이다.

참불선원 원장인 세계명상수행승 각산스님(사진)은 세계를 돌며 풍부한 수행경험을 쌓았다. ‘이론보다는 참선수행 불교’의 ‘참불’이라는 뜻으로 한국불교의 새로운 앞날을 제시하며 국제적 네트워크의 불교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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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산스님은 송광사·범어사·통도사 등 한국 숲속의 선원과 태국·미얀마·인도·대만 등 아시아는 물론 유럽·미국 등지의 숲속명상센터에서 수행하며 견문을 넓혔다. 각산스님은 해인사 고승 보광 큰스님을 은사로 해인사에 출가해 세계적 명상스승인 아잔 브람과 파욱 사야도에게 수행의 가르침을 받기도 했다. 각산스님은 지난 2013년 동국대 제1차 ‘세계명상힐링캠프’를 시작으로 2014년 제2차 ‘세계명상힐링캠프’를 설악산 만해마을에서 이끌었다.

이어 2016년 아잔간하·아잔브람 등 세계적 명상 스승을 초청해 강원도에서 국제적 명상행사 ‘세계명상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당시 한국 주요 언론의 문화면 톱뉴스 관심사로 보도되는 등 세계명상 붐을 일으키며 한국명상계에 정통 초기불교와 간화선 통합수행을 알렸다.

각산스님은 방송 강의 ‘초기불교와 간화선 통합수행’ 등은 다시보기 상위권과 유튜브 인기강좌에 올랐다. 또 각산스님이 진행하는 집중수행과 명상입문과정은 5년째 항상 2~3개월을 대기해야 할 정도다. 이 같은 인기는 지난 4월, 8일간 선승육조단경대법회로 이어진 바 있다.

참불선원은 불교수행의 이론과 실참(實參)을 겸비한 1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명상과 참선을 전하고 있다. 매주 참선법회, 직장인 법회, 매일 수행실참하는 참선예불 등 활발한 신행 활동뿐만 아니라 참선과 명상의 대중화, 탄탄한 수행이론과 올바른 불교철학을 정립하는 새로운 형태의 명상불교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참선지도사’ 양성프로그램인 선불교대학원은 기존 불교대학 프로그램보다 특화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수행 체험의 내실을 다지는 6일 집중수행과 도심 안거수행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명사 초청 강의는 인문학·종교학·심리학 등 각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국내외 선승이나 교수를 강사진으로 한다.

한편 각산스님은 실참 선승을 주축으로 한국참선지도자협회를 창설해 ‘선(禪)’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 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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