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MA에 이탈리아 미술 향기 '물씬'
키아로스쿠로 목판화에
'로마의 흔적' 전시회
6월3일부터 9월16일까지 열리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키아로스쿠로 목판화'는 이탈리아에서 번성한, 명암의 대비 효과를 극명하게 표현한 키아로스쿠로 목판화가 선보이는 전시회.
'키아로스쿠로'란 물체나 사람을 묘사할 때 입체적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명암의 효과를 최대한 사용한 표현 방법.
6월24일부터 내년 3월17일까지 열리는 전시회 '로마의 흔적'(To Rome and Back: Individualism and Authority in Art, 1500~1800)은 이탈리아 미술의 황금기를 돌아보는 전시회.
LACMA의 여러 디파트먼트가 공조해 뮤지엄이 소장하고 있는 이 당시 이탈리아 미술품과 유물을 총동원해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회다. 페인팅과 조각, 다양한 서라믹, 유리 작품 등 130여 점이 선보인다.
▶주소: 5955 Wilshire Bl. LA
▶문의: www.lacm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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