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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문 대통령, 113년 만에 태극기 걸린 대한제국공사관 방문

김경록(kimkr8486@joongang.co.kr)
김경록(kimkr8486@joongang.co.kr)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22 15:56


문 대통령 부부가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에 걸린 태극기 앞에서 공관원 후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했다.

이날 1910년 일제에 단돈 5달러에 빼앗긴 뒤 2012년 350만 달러에 환수해 보수·복원 공사를 거친 공사관의 개관식 열렸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공관원 후손들과 환담하고 전시실 등 공사관 시설을 둘러봤다.

문 대통령 부부가 공사관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공사관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 대통령 부부가 박정량 대한제국 초대공사 손녀 박혜선 씨, 이상재 서기관 증손 이상구 씨, 장봉환 서기관 증손 장한성 씨 등과 환담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공사관 내부에 걸려있는 태극기.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잃으며 공관은 폐쇄된 이후 113년 만에 태극기가 걸렸다. 김상선 기자


문 대통령이 작성한 방명록. 김상선 기자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공사관 초대공사인 박정양의 손녀 박혜선 씨, 공사관 서기관이던 이상재와 장봉환의 증손인 이상구·장한성 씨를 만나 격려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공사관 방문은 올해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36주년 및 한미동맹 65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역사와 우정을 부각하고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교민들이 문 대통령 부부를 환영하기 위해 공사관에 모여 있다. 김상선 기자


공사관 방문을 마친 문 대통령 부부가 교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1893년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전경. 공사관은 한국 근대 외교공관 중 원형을 간직한 유일한 단독건물이자 워싱턴DC에 있는 19세기 외교공관 중 내·외부 원형이 보존된 유일한 건물이다. [사진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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