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브리프] '타겟 매출 예상 상회' 외

타겟 매출 예상 상회

소매체인 타겟의 1분기 매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겟은 지난 5일로 끝난 첫 번째 회계분기의 순이익이 718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SP)은 1.33달러를 기록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EPS는 1.32달러를 기록했다. 타겟의 전 분기 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지만 시장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3.4% 증가한 167억8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 165억8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동일매장매출도 전년대비 3.0% 늘었다.

국제유가 소폭 하락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이란 등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가는 예상밖의 미국 원유재고량 증가에 하락했다.

2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36센트(0.5%) 하락한 71.8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런던선물거래소에서 7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3센트(0.3%) 오른 79.8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연방 에너지정보청(EIA)는 18일로 끝난 주간에 원유재고량은 전주대비 58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4월 신규주택 판매 감소

4월 신규주택 판매가 예상외로 감소했다. 23일 상무부는 4월 신규주택 판매량이 전월 대비 1.5% 감소한 연율 66만2000채(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까지 두 달 연속 증가했던 데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 전망치는 67만9000채였다. 4월 신규주택 중간가격은 지난해 4월보다 4.2% 상승한 31만2400 달러를 기록했다. 4월 신규주택 평균가격은 40만7300달러를 기록했다.

평균 주택가격은 1963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