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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으로 귀국한 텍사스 고교 총격 파키스탄 교환학생

다음달 9일 귀국을 앞두고 텍사스주 샌타페 고등학교 총격 사건에서 숨진 파키스탄 교환학생 사비카 셰이크가 시신으로 부모가 있는 고향 카라치로 돌아갔다. 사비카는 국무부가 주관하는 케네디-루가르 청소년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돼 지난해 8월 샌타페 고교로 와서 공부했다. 친척들이 23일 장례식을 치른 사비카의 관을 운구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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