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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탈출 주민들 향하는 도시는?

라스베이거스·피닉스…애틀랜타 8위
트룰리아 조사

캘리포니아주에서 다른 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목적지 10곳에 애틀랜타가 이름을 올렸다.

1일 부동산 정보분석 사이트 트룰리아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캘리포니아주를 떠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중 애틀랜타가 8위에 랭크됐다.

이 조사에서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가 1위를 차지했고 애리조나주 피닉스와 뉴욕주 뉴욕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또 텍사스주 댈러스, 오리건주 포틀랜드, 워싱턴주 시애틀이 4-6위를 차지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는 7위로 나타났으며,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이어 텍사스주 휴스턴과 콜로라도주 덴버가 9, 10위를 차지하며 10위권에 진입했다.



체릴 영 트룰리아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애틀랜타는 일자리 증가율이 높고 다른 도시보다 집값과 렌트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이주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트룰리아에 따르면 작년 3월 기준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LA, 샌디에이고의 평균 집값은 72만달러로 전국 평균 25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반면 애틀랜타의 주택 중간가격은 24만9000달러로 샌프란시스코보다 67%, 샌디에이고와 LA보다는 각각 62와 64%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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