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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 유소년 축구대회 ‘열기’

지역 13개 팀 참가해 경기
중국팀·다민족팀도 눈길

애틀랜타 유소년들의 축구잔치인 다민족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9일 둘루스의 헐 중학교에서 열렸다.

동남부 한인 체육대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첫 출전하는 섬기는교회와 전통의 강호 제일장로교회, 그리고 새한장로교회 등 지역 교회에서 13개 팀이 참가했다. 또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럼비아, 앨라배마 몽고메리와 다민족으로 구성된 시티 호프 커뮤니티, 그리고 중국 커뮤니티 파이어 드래곤 등의 팀들도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주최측은 참가 선수 전원에게 메달과 선물을 제공했으며, 모든 팀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유소년 축구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애틀랜타 어린이축구 선교회 측은 “지난 2002년부터 남녀 어린이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유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을 정착시키는 일에 힘써왔다”며 “올해 대회는 다민족 팀들이 출전한 친선경기 형식으로 치러졌는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모든 출전팀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올 가을에는 한국 재외동포재단과 애틀랜타 한인회의 후원으로 코리안 페스티벌을 통해 다민족 축구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약 30개 팀의 출전이 예상된다.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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