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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근육 긴장증세로 불펜 투구 중단

로버츠 감독 "통증 아니다"

류현진(31·다저스)이 불펜 피칭 도중 긴장 증세를 느꼈다.

LA 타임즈는 18일 "류현진과 톰 쾰러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과 쾰러 모두 부상으로 현재 DL에 오른 상태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지난 4일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 뒤 지난 17일 20개의 불펜 피칭을 하는 도중 좌측 사타구니쪽 통증으로 전력에서 빠졌다"며 "이번 주말 다시 불펜에서 공을 던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차질이 생겼다고 말하지는 않겠다"라며 "류현진은 작은 긴장 증세를 느꼈다. 통증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우리는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야기해달라고 말했다. 복귀를 강행할 이유는 없다"고 전했다.

부상 정도가 심해 7월18일 워싱턴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류현진은 7월 초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7월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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