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머니워치는 기준금리가 1.75~2.00%로 상승함에 따라 전국 평균 예금계좌(saving account) 이자율도 0.216%(2018년 6월 기준)로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2013년 6월의 0.203%에 비해서도 높다.
기준금리가 2015년 12월에 처음 인상된 후 30개월 동안 꾸준하게 오른 게 예금계좌 이자율 상승의 주 요인이다.
재정 전문가들은 지난 3년간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25%p씩 수차례 인상했음에도 은행들의 예금 금리는 거의 제자리 수준이었다며 0.216%까지 오르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지적했다.
예금계좌 이자율이 인상되기 시작한 건 기준금리 첫 인상 후 1년이 지난 2016년 12월이었을 정도로 은행들의 기준금리 인상 반영시기가 매우 늦기 때문이다.
재정 전문가들은 올해 안에 두 차례 더 기준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데다 예금 증대를 목표로 하는 은행들이 늘면서 예금계좌 이자율 상승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돈 가뭄이 심한 리저널과 커뮤니티은행이 예금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서 이를 잘 활용하면 고이자율의 저축상품을 고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인터넷 은행들도 고금리 예금상품이나 현금 보너스를 주는 경우도 있어서 이를 잘 활용하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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