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소녀상 날개 달다…주변에 나비공원 조경 완성
28일 건립 1주년 축하 행사
소녀상이 마치 나비 날개를 단 듯한 모양이다.
20일 애틀랜타 현지 한인매체 뉴스앤포스트에 따르면 소녀상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소녀상 건립 1주년을 맞아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사는 소녀상 건립위원 윤모세씨가 운영하는 아콘건축이 맡았다. 건립위는 28일 소녀상 건립 1주년 및 나비공원 완공 축하 리본커팅 행사를 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가수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셰프로 활동 중인 이지연 씨의 축하노래 애틀랜타 한인교회 소속 어린이 성가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데이비드 클락 샘 박 비 뉴엔 스캇 홀콤 등 조지아 주 하원의원들과 데이비드 셰이퍼 프랜 밀러 등 주 상원의원 래리 존슨 디캡카운티 커미셔너 존 박 브룩헤이븐 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해 6월 30일 브룩헤이븐 시 블랙번 공원Ⅱ에서 제막식을 했다가 같은 해 9월 현재의 블랙번 메인 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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