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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일본, 당사국도 아닌데 비핵화 간섭 안 돼'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8/06/26 09:17

유엔군축회의서 일본 대표부 발언에 반박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북한이 26일(현지시간) 유엔 군축회의(Conference on Disarmament)에서도 일본이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며 비난을 이어갔다.

북한 주제네바대표부 주용철 참사관은 이날 군축회의 발언에서 "일본은 판문점 선언이나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에 서명한 국가가 아니므로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도록 자제하는 게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스트리아, 호주, 아르헨티나 등이 북한의 비핵화 노력을 거듭 촉구하자 판문점 선언과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을 인용하며 비판 발언을 용인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북한보다 먼저 발언한 일본 대표부는 북한 핵 문제를 거론하면서 북한이 북미정상회담 합의를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촉구하면서 한국, 미국과 일본의 공조를 강조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달 16일 요미우리 TV에 출연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고 하면서 납치 문제 해결을 전제 조건으로 제시했다.

북한은 아베 총리의 발언에 대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과거청산이 먼저라며 "돈푼이나 흔들어대면서 잔꾀를 부리지 말라"고 비난했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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